[STN뉴스] 류승우 기자┃파주 프런티어 FC가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를 잇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여성 축구 대표 선수와 어린이 팬이 함께하는 오프닝 퍼포먼스, 퀸컵 파주 대표팀 출정식, 가족 체험 행사까지 더해지며 오는 26일 파주스타디움은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구'를 주제로 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축구는 가족을 잇는 공통 언어… 파주스타디움에 펼쳐질 특별한 무대
파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를 주제로 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승부보다 축구가 가진 또 다른 가치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프닝 퍼포먼스는 어린이 팬과 가족, 여성 축구인이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이번 홈경기의 콘셉트를 관중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성 축구와 어린이 팬이 함께… 세대를 잇는 첫 킥오프
오프닝 무대에는 2026 K리그 여자축구대회 퀸컵(K-WIN CUP) 파주 대표팀 주장 김성희를 비롯해 황인환 파주시 여성축구단장, 어린이 팬 대표 이시은 양이 함께한다.
김성희 주장과 어린이 팬 대표 이시은 양이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오프닝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어린이의 응원과 가족의 사랑, 지역 축구의 미래를 한 장면에 담아내겠다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축구가 '세대를 잇는 문화'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프런티-허 리그 결실… 퀸컵 파주 대표팀 첫 인사
하프타임에는 퀸컵 파주 대표팀 출정식이 열린다. 파주가 여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한 '프런티-허(Fronti-Her) 리그'를 통해 선발된 퀸컵 파주 대표팀이 공식 출정식을 갖는다.
선수들은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인사를 건네고 대회 출전을 앞둔 각오를 밝힌다.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은 홈팬들 앞에서 첫 공식 인사를 한다.
파주는 앞서 프런티-허 리그를 개최해 지역 여성 선수들의 경쟁 무대를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퀸컵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경기장 밖도 축제… 운동회부터 북컬래버 MD까지
이날 파주스타디움은 경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 운동회와 구단 대표 이벤트인 '5대100'이 진행되고, 다산북스와 협업한 한정 MD도 판매된다.
황인환 파주시 여성축구단장은 "프런티-허 리그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이제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이번 홈경기가 여성 축구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함께 축구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가족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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