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급식·돌봄 사각지대 해소, 틈새돌봄 1,461개소…27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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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급식·돌봄 사각지대 해소, 틈새돌봄 1,461개소…27일 개소

메디컬월드뉴스 2026-07-23 20: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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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7월 27일부터 전국 1,461개 마을돌봄시설에서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방학 기간 급식·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전국 지방정부와 마을돌봄시설의 참여 신청 결과를 반영해 확정됐다.


◆전국 1,461개소서 27일부터 순차 운영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 지방정부와 약 5,600개 마을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추진됐다. 

1차 신청 접수 결과 전국 1,461개소가 선정돼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복지부는 이번 여름방학에 1차 운영을 우선 시작한 뒤, 연내 겨울방학 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유형은 두 가지다. 

▲틈새돌봄센터는 23일 기준 1,296개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전 간식과 점심을 보장하고 저녁은 일부 센터에서 제공한다 ▲점심돌봄센터는 165개소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점심과 저녁을 함께 제공한다.

◆‘틈새돌봄 강화방안; 후속 조치…운영시간 확대해 식사 보장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은 지난 9일 발표한 ’방학 중 틈새돌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다. 

초등 방학 기간에 한정해 학교 인근 마을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을 늘리고, 아이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지부는 “지방정부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두 유형 중 틈새돌봄센터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겨울방학부터 이용을 시작하겠다는 수요도 다수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초 연내 2,500개소(최초 계획안 기준 틈새돌봄센터 1,500개소, 점심돌봄센터 1,000개소) 지정을 목표로 했던 것에서, 틈새돌봄센터 모델 중심으로 조정·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학기 중 이용 여부 무관,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누구나이며, 학기 중 해당 센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저녁 식사는 지역이나 센터 여건에 따라 이번 여름에 한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이용료는 추가급식분으로 하루 2천 원, 1주일 기준 1만 원 이내의 이용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전국 공통번호 1522-1318로 전화하면 거주 지역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돼 인근 참여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다. 

참여센터 명단과 운영시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 및 국가대표복지포털 ▲’복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와 협력해 방학 중 초등돌봄 사각지대 보완

교육부 등 관계부처는 ’온동네 초등돌봄·교육‘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학교별 여건에 맞게 초등 돌봄·교육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복지부는 학교돌봄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방학 중 사각지대를 틈새돌봄 사업으로 보완하는 한편, 교육부의 우수모델이 지역 맞춤형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실장은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준비된 곳부터 신속히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라며 “생업에 바쁜 부모님들에게 방학 기간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 안심돌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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