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법인 ‘SK하이퍼’ 설립…2030년까지 7500억원 출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법인 ‘SK하이퍼’ 설립…2030년까지 7500억원 출자

뉴스락 2026-07-23 19:25:49 신고

3줄요약
정석근 SK하이퍼 대표이사. 사진=SK텔레콤 [뉴스락]
정석근 SK하이퍼 대표이사. 사진=SK텔레콤 [뉴스락]

[뉴스락]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사업 확대를 위한 전담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도약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사회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전문 신설 법인 'SK하이퍼' 설립과 함께 2030년까지 총 7500억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하이퍼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 확보, 변전소 구축·운영, 고객 유치 및 사업화를 담당하는 전문 법인이다.

SK텔레콤은 SK하이퍼를 100% 자회사로 두고 출자 한도 내에서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SK하이퍼는 중장기적으로 총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 개발에 집중한다. 1단계 목표로 2029년까지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개소하고,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2035년까지 총 15GW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울산을 시작으로 충청권과 서남권 등 주요 권역에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해 국내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법인 설립은 정부의 AI 인프라 확대 프로젝트에도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SK텔레콤은 최근 그룹 차원의 AI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AI DC 통합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대 SK하이퍼 대표이사에는 정석근 AI CIC장이 선임됐다.

정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조지타운대학교 MBA를 거친 뒤, 이니텍·이니시스·네이버·NHN인베스트먼트 등을 거치며 IT와 투자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를 맡아 AI 서비스 사업을 이끌었으며, 2023년 SK텔레콤 합류 이후에는 Global/AITech사업부를 거쳐 현재 AI CIC장(CTO)을 맡고 있다.

SK텔레콤은 정 대표가 AI 기술과 사업화 경험을 동시에 갖춘 인물인 만큼, SK하이퍼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와 그룹 차원의 AI 인프라 전략 실행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석근 SK하이퍼 대표는 "SK하이퍼는 SK그룹의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청사진을 현실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핵심 인프라와 고객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