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광주FC, 26일 홈에서 ‘8위’ 제주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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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광주FC, 26일 홈에서 ‘8위’ 제주와 격돌

STN스포츠 2026-07-23 18:5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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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을 다지는 광주FC 선수들. /사진=광주FC
필승을 다지는 광주FC 선수들. /사진=광주FC

[STN뉴스] 배영수 기자┃프로축구 K리그 소속팀 광주FC가 제주SK FC를 상대로 홈 승리에 도전한다. 광주 구단은 제주에 대해 “좋은 기억이 많다”며 승점 3점을 노리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제주가 좋은 만큼 승부의 향방은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광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광주는 직전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다만 순위 경쟁에서 격차를 좁히진 못했다.

광주의 올해 성적은 사실 좋지 못하다. 19경기에서 단 1승만 챙겼고 7번 비기는 동안 11번이나 패하며 리그1 꼴찌(12위)다. 승점은 10점으로 11위 김천 상무와의 승점도 7점차가 난다.

광주는 제주를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분위기는 제주 쪽이 훨씬 좋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무를 기록 중이다. 19경기에서 6승 6무 7패 승점 27로 8위라 광주보다는 한참 위에 있는 상황.

제주는 중원의 핵으로 평가받는 이창민이 최근 복귀한 데다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김신진을 비롯해 네게바와 이탈로, 김륜성 등 위협적인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다만 광주는 제주를 상대로 통산 전적에서 12승 8무 8패로 우위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 2무 1패로 상대 전적이 높다. 특히 최근 제주전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이어가는 동시에 무패 기간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광주는 이번 홈경기에서도 제주를 상대로 이어온 강세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승점 3점을 노린다는 생각이다.

공격진은 최근 존 아이데일이 지난 김천 전에서 광주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K리그1 적응을 해가고 있다는 평가다. 또다른 공격수 문민서도 최근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컨디션이 비교적 괜찮다.

여기에 팀 공격의 핵심인 최경록과 신창무가 부상에서 복귀해 공격 옵션도 조금은 다양해진 만큼, 홈에서도 반드시 제주전 강세를 이어가며 오랫동안 승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값진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광주는 제주전 이후 천안시티FC와의 코리아컵, 대전하나시티즌 및 부천FC1995와 원정 2연전을 갖는다. 광주 구단은 “홈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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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배영수 기자 gigger@s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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