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3년 연속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신한은행은 23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옥 1층에서 열린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추첨 결과 부산 BNK가 1순위, 신한은행이 2순위를 얻었으나 지난달 진행된 양 팀의 트레이드에 따라 신한은행이 1순위, BNK가 2순위를 행사한다. 당시 신한은행은 최이샘을 보내고 BNK에서 심수현과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았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24-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 이후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2년 전 포워드 홍유순, 지난해 포워드 이가현을 전체 1순위로 선발했다.
이후 진행된 추첨 결과 3순위는 아산 우리은행, 4순위 부천 하나은행, 5순위 용인 삼성생명, 6순위 청주 KB가 차지했다. 5, 6순위는 지난 5월에 진행된 삼성생명과 KB의 트레이드에 따라 KB가 5순위, 삼성생명이 6순위로 조정됐다. 당시 삼성생명은 성수연과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건넨 대신 KB 이다연을 데려왔다.
지명 순번 추첨 관련 구단 간 지명권 트레이드 마감 기한은 다음 달 18일 오후 5시까지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 접수는 2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트라이아웃 및 선수 선발 등이 진행되는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다음 달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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