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세계시민교육용 동화책 겸 웹툰 '지구촌 메가 크루즈의 비밀: 함께 만드는 구명튜브'를 발간했다. 이 작품은 세계 인구 83억 명을 1만 명이 탑승한 초호화 유람선에 비유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국 청년 '반크'가 개도국을 상징하는 하부 선실의 소녀 '아이샤'를 만나 빈곤,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사우스가 겪는 문제에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작품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디지털 제국주의와 글로벌 사우스의 문화·역사 소외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AI 국제기구', 전 세계 2억 명의 한류 팬덤과의 연대, 디지털 역사 주권 지도 구축 등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구촌 문제 해결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세계시민 참여 모델을 제시한다.
반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K-웹툰 서사를 접목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콘텐츠는 향후 개도국과 재외동포 사회를 위한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모델로 활용될 수 있으며, 국내외 초·중·고교 및 한글학교의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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