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첫 의정활동 보훈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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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첫 의정활동 보훈 현장 소통

투어코리아 2026-07-23 17:5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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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희 양평군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지민희 양평군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제10대 양평군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뒤 첫 임시회를 열고 집행기관에 대한 업무 점검과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보훈단체를 직접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도 이어가고 있다.

양평군의회(의장 지민희)는 23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기관의 202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새 의회가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 운영 방향을 본격적으로 제시하는 첫 공식 회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회기 첫날인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요구의 건을 의결한 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감사계획서 채택과 자료 제출 요구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준비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24일에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본회의를 열어 집행기관으로부터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살피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제317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지민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양평군의회가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회기"라며 "하반기 주요업무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보훈단체 예방한 지민희 의장과 의원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보훈단체 예방한 지민희 의장과 의원들/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한편 양평군의회는 임시회 개회에 앞서 지난 21일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도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민희 의장과 조근수 부의장을 비롯해 권수연·오혜자·임정숙·전병곤·구문경 의원 등 군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김시봉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장과 관내 7개 보훈단체 회장들이 함께해 보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보훈단체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 방안,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했으며, 보훈 관련 조례와 지원 정책이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민희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지역사회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관련 조례와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보훈의 가치가 더욱 존중받는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는 최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양평문화원에 이어 보훈단체까지 잇달아 방문하며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의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목소리를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회'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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