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BNK가 뽑고 웃은 신한은행... WKBL 드래프트 3년 연속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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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BNK가 뽑고 웃은 신한은행... WKBL 드래프트 3년 연속 1순위

STN스포츠 2026-07-23 17:2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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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열고 1라운드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사진=신한은행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열고 1라운드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사진=신한은행

[STN뉴스] 류승우 기자┃신한은행이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추첨에서는 BNK 썸이 먼저 1순위를 뽑았지만, 앞서 체결한 지명권 트레이드가 적용되면서 최종 1순위는 신한은행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하며 다시 한 번 신인 최대어 영입 기회를 잡았다.

신한은행, WKBL 드래프트 3년 연속 전체 1순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열고 1라운드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추첨 결과 가장 먼저 1순위 공을 뽑은 구단은 BNK 썸이었다. 다만 최종 1순위는 달랐다. 지난 6월 양 구단이 체결한 트레이드에 따라 BNK 썸이 보유했던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이 이미 신한은행으로 넘어간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이 전체 1순위, BNK 썸이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3년 연속 '첫 선택'… 신인 최대어 품을 기회

신한은행은 2024~2025 드래프트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전체 1순위는 최대어를 가장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자리다.

5·6순위도 트레이드 결과가 그대로 반영됐다. 추첨에서는 우리은행이 3순위, 하나은행이 4순위, 삼성생명이 5순위, KB스타즈가 6순위를 차례로 뽑았다. 하지만 지난 5월 삼성생명과 KB스타즈가 성사시킨 선수·지명권 트레이드가 적용되면서 최종 지명 순서는 다시 정리됐다.

결국 KB스타즈가 5순위, 삼성생명이 6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최종 1라운드 순서는 ▲신한은행 ▲BNK 썸 ▲우리은행 ▲하나은행 ▲KB스타즈 ▲삼성생명으로 확정됐다.

8월 18일까지 지명권 거래 가능… 드래프트는 청주에서

지명권 이동 가능성은 여전히 남았다. WKBL은 구단 간 지명권 트레이드를 오는 8월 18일 오후 5시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신인선수 참가 신청은 7월 28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이후 트라이아웃과 선수 선발 절차를 거쳐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8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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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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