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5일 오전 6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인근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신원을 확인한 뒤 지난 21일 이들을 불러 조사했다.
A군 등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했으며, 이들 3명 중 1명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으로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촉법소년에 대해선 여죄 여부 등 추가 조사를 거쳐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할지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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