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낮 최고 37.7도…대구·경북 연일 불볕더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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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 낮 최고 37.7도…대구·경북 연일 불볕더위(종합)

연합뉴스 2026-07-23 16:5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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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지 제외한 전역 폭염특보…열대야주의보도 대부분 발령

폭염에 얼음 특식 받은 불곰 폭염에 얼음 특식 받은 불곰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21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불곰이 얼음 속 과일을 먹고 있다. 2026.7.21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3일 경주 외동읍 일대 낮 기온이 37.7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주 외동 37.7도 외에 경주 황성 37.6도, 포항 기계 36.9도, 영덕읍 36.7도, 구미 36.2도, 울진 36.1도, 대구 36도 등으로 많은 지역에서 35도를 웃돌았다.

또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봉화 산지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19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영덕, 청송, 울진 지역에도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다.

폭염 속 119구급차 폭염 속 119구급차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21일 대구 달서구 호산동 달구벌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119구급차가 출동하고 있다. 2026.7.21 psik@yna.co.kr

이날 오후 대구 경북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더위를 크게 식혀주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까지 경북 중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 비가 내리고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4일)도 오후에 비 소식이 있으나 당분간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는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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