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카타르’ 만난 이민성 감독 자신 “좋은 성과 내려면 어떤 상대도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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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카타르’ 만난 이민성 감독 자신 “좋은 성과 내려면 어떤 상대도 이겨야”

일간스포츠 2026-07-23 16:2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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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KFA

이민성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 편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국 남자 축구는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조 추첨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D조에 묶였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는 15개 팀이 참가한다.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는데, D조만 3개 팀이 배정됐다.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린다.

이민성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모두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팀들”이라며 “하지만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려면 결국 어떤 상대와 만나도 이겨야 한다. 조별리그부터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준호(스토크 시티) 양민혁(토트넘)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해당 연령대 유럽파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와일드카드로는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기혁(강원FC)이 부름을 받았다.

앞서 AG 3연패에 성공한 한국축구는 일본에서 4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신상우 감독. 사진=연합뉴스

여자 축구대표팀은 북한, 방글라데시, 미얀마와 함께 F조에 속했다.

신상우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제 상대를 잘 분석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일만 남았다. 아시아에 강팀이 많기 때문에 AG에서는 어느 팀과 만나더라도 쉬운 경기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 선수들이 부담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한국 여자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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