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양만안경찰서가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안전보행길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에 나섰다.
안양만안경찰서는 23일 석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형록 안양만안경찰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만안구청장, 도·시의원, 안양시청 철도교통과, 만안구청 교통녹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안내하고, 운전자와 학부모들에게 ‘우회전 시 일단멈춤’ 준수를 당부했다.
또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부채, 연필, 볼펜 등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스쿨존 내 안전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만안구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다음달부터 10월까지는 하반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형록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장마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캠페인에 뜻을 모아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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