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29일부터 사흘간 ‘매일 4시간’ 부분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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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29일부터 사흘간 ‘매일 4시간’ 부분파업 돌입

이뉴스투데이 2026-07-23 15:3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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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 라인.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 라인. [사진=현대차그룹]

[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 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는 4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앙쟁의대책위 지침 4호’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매일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다.

파업 시간은 근무 조별로 1직·상시1직이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직이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을 넘긴 다음 날 0시 10분까지다. 상시주간조는 낮 12시 4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일반직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각 4시간 파업한다.

노조는 파업 기간 집회도 병행한다. 29일에는 조합원 총파업 결의대회를, 30일에는 사업부 보고대회, 31일에는 선거구 보고대회를 연다. 판매·서비스·남양·모비스위원회는 각 위원회 실정에 맞춰 당일 파업 총량을 맞추기로 했다.

노조는 지침에서 “강고한 투쟁으로 대등한 노사관계를 수립하고, 4만 조합원의 강한 응집력으로 26투쟁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 중앙쟁대위 회의는 8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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