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17일 오후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17/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찾는다.
23일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TIFF)에 따르면 영화 ‘올웨이즈 라리사’(Always Lalisa)는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51회 T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TIFF는 북미 최대 규모 영화제로, 베를린,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올웨이즈 라리사’가 초청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화제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신작들이 소개되는 메인 섹션이다. 올해 한국영화로는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이 초청됐다.
‘올웨이즈 라리사’는 리사의 어린 시절 꿈부터 K팝 아이돌 블랙핑크를 거쳐 오늘날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 여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애플TV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마지막 해녀들’을 연출한 수 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웨이즈 라리사’ 월드 프리미어 등 구체적인 일정과 시간별 상영표는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아니타, 레마와 함께 공식 주제가 ‘골스’(Goals)를 열창했다. 리사는 이번 월드컵 기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 및 광고 등을 통해 약 900만 파운드(약 178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