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갈지구대, 학생 안전 위한 10주간 집중 치안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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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갈지구대, 학생 안전 위한 10주간 집중 치안활동 마무리

경기일보 2026-07-23 15:0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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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초등학교와 구갈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22일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에서 진행한 ‘지구대 방문 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산양초등학교와 구갈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22일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에서 진행한 ‘지구대 방문 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용인 구갈지구대가 순찰 강화와 시설 개선, 맞춤형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대장 문형식)는 민간 협력단체와 학교 등과 함께 5월1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0주간 ‘등하굣길 범죄 ZERO’ 활동을 추진하며 공동체 치안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학생 대상 강력범죄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구갈지구대는 주변 통학로와 공원, 야간 학원 밀집 지역 등 학생들의 주요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10주간 합동순찰 및 등하굣길 범죄예방 캠페인은 총 16회 실시됐으며 순찰 현장에서 직접 위해 요소를 발견해 개선하는 성과도 이뤘다.

 

순찰 중 펜스가 낮아 사고 위험이 있던 지역 내 초등학교 육교 3곳을 발굴하고 지자체 협의를 통해 펜스를 높이는 보강 공사를 완료, 실질적인 안전 통학로를 조성했다.

 

또 연령과 대상별 맞춤형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동 대상 약취·유인 등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3회에 걸쳐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도 운영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통학로 안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 실시, 강남대학교 유학생을 대상으로는 범죄예방교실을 3회 운영하는 등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유치원 방문 당시 진행한 역할극 형태의 예방교육과 산양초 및 구갈초 저학년 학생들을 지구대로 초청해 진행한 ‘지구대 방문 경찰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형식 대장은 “학생의 안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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