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억8천만원을 들여 군산·익산·남원·김제·완주 등 7개 시·군에서 '내수면 생태계 교란 어종 구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외래 교란 어종과 위해 어종 120t을 포획·수매해 토산 어종의 서식 환경을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군의 내수면 어업계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은 블루길, 배스, 황소개구리, 강준치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어종을 포획한다.
수매 단가는 ㎏당 4천원이다.
도와 시·군은 이들이 포획한 어종을 검수, 계근해 수매한 뒤 양어장 사료, 퇴비 원료 등으로 활용하거나 규정에 따라 폐기물로 처리할 예정이다.
채중석 도 수산정책과장은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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