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빗
미래에셋컨설팅이 코빗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
23일 코빗은 미래에셋컨설팅이 지난 22일 지분 91.7%를 확보한 데 이어, 오는 24일 잔여 지분 5.42%까지 인수해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 21일 정정공시를 통해 보유 예정 지분율을 기존 92.06%에서 97.15%로 높였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158만9859주를 78억8729만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전체 취득 주식 수는 2690만5842주에서 2849만5701주로 늘었고, 총 취득금액도 약 1335억원에서 약 1414억원으로 늘었다.
당초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2690만5842주를 약 1335억 원에 취득해 지분 92.06%를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변경으로 지분율이 97.15%까지 상승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9일 기업결합을 승인한 만큼, 이번 추가 취득은 당국 승인 아래 이뤄진 후속 절차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코빗은 또 운영 법인인 주식회사 코빗에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보호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침도 함께 내놨다.
코빗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과 한가족이 됐다"며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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