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 'End-to-End 3D 공간지능'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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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 'End-to-End 3D 공간지능' 기술세미나 개최

중도일보 2026-07-23 14:2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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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인천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과 함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2026년도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실증 방안을 논의했다.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생기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인천시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핵심 과제인 'End-to-End 3D 공간지능'은 로봇·드론·모빌리티 등에서 수집되는 센서 데이터를 AI가 융합해 실제 공간을 자동으로 3차원 생성·갱신하고 변화까지 예측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인천시는 공항·항만·산업단지 등 다양한 현장을 실증에 활용해 연구 성과가 산업과 행정 현장으로 이어지는 성공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민선9기 핵심공약인 물류 AI, AI 커넥티드카, 실물 AI 계양테크노밸리 구현에도 기반이 된다.

세미나에서는 ▲인천항만 운영 현황 ▲공간지능 기반 인천공항 발전 방향 ▲자동차산업 AI 적용 사례 ▲실물 AI 기반 지능형 로봇 ▲디지털 국토 구현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어 24일에는 컨소시엄 중심의 기술 검토 회의가 열려 세부 개발 내용과 기관별 역할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태훈 생기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은 "End-to-End 3D 공간지능은 로봇과 모빌리티가 현실 공간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게 하는 핵심 원천기술"이라며 "인천의 산업 기반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인천의 산업과 연결해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라며 "공간지능 기술을 민선9기 AI 공약과 연계해 인천을 대표 실증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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