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과 우승 경쟁할 ‘월드 클래스’가 또 왔다! 인터 마이애미, 카세미루 영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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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과 우승 경쟁할 ‘월드 클래스’가 또 왔다! 인터 마이애미, 카세미루 영입 확정

인터풋볼 2026-07-23 14:0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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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 마이애미
사진= 인터 마이애미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카세미루의 인터 마이애미 입단이 확정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카세미루는 2027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스프린트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다만 선수 등록은 P-1 비자 발급 절차가 완료된 이후 최종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카세미루는 유럽 무대를 호령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다. 상파울루에서 성장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냈다.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황금 미드필더진을 구성한 그는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 포함 수많은 우승에 기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화려한 시절을 뒤로한 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전격 이적한 카세미루. 첫 시즌부터 51경기 7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새로운 중원 사령관으로 거듭났다. 이후에는 조금씩 노쇠화 조짐이 보여 점차 설 자리가 좁아졌는데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35경기 9골 2도움을 기록, 회춘한 모습을 선보이며 클래스는 여전함을 과시했다. 맨유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나 카세미루는 새로운 도전을 원해 이적을 결정했는데 가장 강하게 연결됐던 인터 마이애미로 가게 됐다.

사진= 인터 마이애미
사진= 인터 마이애미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게 된 카세미루는 “나를 가장 자극하는 것은 우승하고 계속 성장하는 것이다. 구단이 제시한 프로젝트와 저를 영입하기 위해 모두가 보여준 노력은 제게 큰 의미가 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하루빨리 시작해서 그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 경기 90분뿐 아니라 매일 훈련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구단이 보여준 애정과 신뢰에 모든 것을 쏟아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르헤 마스 구단주는 “카세미루의 합류는 인터 마이애미의 비전과 야망을 보여주는 영입이다. 우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매 시즌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미국 최고의 구단을 넘어 세계적인 기준이 되는 클럽을 만들길 원한다. 카세미루는 리더십과 승리 DNA, 최고의 무대에서 증명한 커리어를 모두 갖춘 선수다. 모든 것을 이룬 뒤에도 우리 프로젝트를 선택했다는 것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인터 마이애미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반겼다.

데이비드 베컴 공동 구단주 역시 “카세미루와 그의 가족을 인터 마이애미에 맞이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 그는 제가 오랫동안 존경해온 선수이자 사람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놀라운 커리어를 쌓은 뒤 마이애미를 새로운 도전 무대로 선택한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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