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축제·야시장 연계 상권 활성화…탄탄페이 20% 혜택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여름 축제와 야시장 등을 연계한 소비 촉진에 나선다.
태백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이 지난 3일 기준 98.4%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 달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원금 사용기한인 8월 31일까지 미사용 잔액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해 여름 휴가철과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한 소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열리는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쿨 시네마 페스티벌, 황부자며느리 야시장, 장성 탄빛 야시장 등에서 현장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알린다.
또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화폐인 탄탄페이의 상시 20% 인센티브 혜택도 함께 안내해 지역 소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 달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지원금 사용기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기간 내 지원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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