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김승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이어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현장 간담회에서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 개선과 2027년 신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2일 영암 서울농장에서 (사)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귀농어귀촌 정책 간담회로,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민 유입 확대를 위한 맞춤형 홍보 강화와 체류형 귀농어귀촌 프로그램 확대, 역귀농·역귀촌을 예방하기 위한 사후관리 체계 구축 등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초기 정착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공동체 연계를 지원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현재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주거 지원과 창업 지원, 공동체 참여를 연계한 단계별 지원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초기 이주부터 정착, 지역사회 적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귀농어귀촌 정책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2025년 지역 귀농어귀촌인은 3만 8천564명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특히 귀농인과 귀어인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하며 귀농어귀촌 중심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선배 귀농어귀촌인과 신규 이주민을 연결하는 멘토링 시스템과 정보 공유,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민주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은 "귀농어귀촌인은 농어촌으로 이주한 이후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선배 귀농어귀촌인과 신규 이주민을 연결하는 멘토링과 정보 공유, 교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합회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은 물론 2027년 귀농어귀촌 정책과 신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구청년이민국장은 "귀농어귀촌 정책은 단순히 사람을 유치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도시민 유입과 농어촌 활력 회복,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초기 지원뿐 아니라 공동체 참여와 일자리, 주거, 사후관리까지 연계된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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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김승종 기자 inewsvj@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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