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역 청소년의 체험 활동을 돕고 대학생에게는 근로와 멘토링 경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은 최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6년 하계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아르바이트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멘토 10명과 청소년시설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안내와 참여자 교류 프로그램 등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학생 멘토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시설 운영 현황과 복무규정,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향후 활동 일정과 역할도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나준경 행사연구소 대표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별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협력 관계를 다졌다.
김윤호 양평군 가족복지과장은 “대학생 멘토 여러분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 2곳과 청소년휴카페 8곳에 배치된다. 이들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체험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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