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방학 중 아이들 점심 걱정 없도록"…'서울아이 든든한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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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방학 중 아이들 점심 걱정 없도록"…'서울아이 든든한끼' 현장 점검

아주경제 2026-07-23 13: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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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름방학 기간 아동 급식·돌봄 지원 사업인 '서울아이 든든한끼' 운영 현장을 찾아 "아이들이 행복해야 서울의 미래도 행복하다"며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서울아이 든든한끼' 운영 현장을 둘러본 사실을 소개하며 "방학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맞벌이 부모님들께는 또 다른 걱정이 시작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점심은 어떻게 해결하지, 혹시 혼자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지는 않을까 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226곳에서 만 6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점심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아이 든든한끼' 사업을 시작했다"며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건강한 점심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 시장은 아이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방학 중에도 돌봄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그는 "묵묵히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아이 든든한끼'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균형 잡힌 식사와 제철 과일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교육, 위생교육, 놀이와 독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이들의 하루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동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결코 한 가정만의 책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사회가 함께 보듬고 함께 책임질 때 아이도, 부모도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탄생부터 육아, 학령기 이후 돌봄까지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살피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서울에서 아이 키우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가 중심이 되는 서울,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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