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다짐하는 제주SK 선수단. 제주SK 제공
[한라일보] 제주SKFC가 최하위 광주FC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승수쌓기에 나선다.
제주SK는 오는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주SK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기록하며 6승6무7패 승점 24로 리그 8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권인 4위와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제주SK가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제주SK가 광주를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광주는 올 시즌 이정효 감독이 떠나면서 최하위에 쳐져 있지만 제주와의 최근 5경기 성적은 4승1무로 압도적인 결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제주SK가 최근 4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고 올 시즌 광주와의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공격력이 터져준다면 1승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고 있는 김신진의 득점력과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이창민의 볼 배급력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어 승리 가능성은 충분하다.
팀 실점도 19점으로 상위 3개 팀을 제외하면 가장 적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등 수비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체전 개최로 일정이 조정되면서 8월 전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만큼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감도 사라진다는 점도 광주와의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SK는 광주와 20라운드 원정경기 후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차두리 감독의 화성FC와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다음 달 4일 FC바이에른 뮌헨과 국제 친선경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Audi Football Summit 2026)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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