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이 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LAFC는 23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에서 레알 솔트 레이크에 2-0으로 리드 중이다.
홈팀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앙가, 손흥민, 샤펠버그, 델가도, 세구라, 슈아니에르, 체베르코, 타파리, 포르테우스, 요리스가 선발 출격했다.
원정팀 솔트 레이크는 3-4-2-1 전형으로 맞섰다. 솔란스, 길라보기, 루나, 사나브리아, 스피어링스, 칼리스칸, 고조, 엥겔, 퀸턴, 예들린, 마르티노가 선발로 나섰다.
포문은 솔트 레이크가 먼저 열었다. 전반 6분 길라보기가 좌측면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요리스가 환상적인 선방으로 막아냈다.
LAFC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 포르테우스가 박스 안에서 헤더로 연결했는데 허공을 갈랐다.
0-0 균형을 깬 건 손흥민이었다. 전반 11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공을 몰고 질주해 페널티 아크 좌측 부분에서 왼발 슈팅했는데 골문 좌측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세를 탄 손흥민이 연속골을 노렸다. 델가도가 뒤로 내준 패스를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봤으나 수비 맞고 나갔다.
솔트 레이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칼리스칸이 우측에서 올라온 컷백을 오른발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어진 세컨드 볼에 스피어링스가 슈팅했으나 역시 골문을 빗나갔다.
손흥민이 리그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 손흥민에 공을 받은 초니에르가 전방에 절묘한 쓰루 패스를 건넸는데 부앙가가 쇄도해 잡아냈다. 이윽고 부앙가가 박스 안에서 수비를 체진 뒤 깔끔히 마무리했다. 직접 도움은 아니었지만, 세컨더리 도움으로 인정되면서 손흥민은 10호 도움을 올리게 됐다.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 종료됐다. 현재 LAFC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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