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9월 16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이동형 무더위쉼터 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와 전담 운전기사가 상주하는 버스를 전통시장, 공원 등에 주차해두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며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무더위쉼터 버스는 방촌시장·칠성종합시장·와룡시장 등 전통시장 5곳, 안심근린공원·두류공원 등 공원 3곳, 침산네거리 분수광장을 포함한 도심 2곳 등 모두 10곳에서 운영된다.
프로축구와 공연 관람객 등을 위해 iM뱅크파크와 남산역 인근에는 고정식 무더위 쉼터를 별도로 설치했다.
시는 다음 달 22일 개막하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현장에도 무더위쉼터 버스를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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