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구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시흥행궁길의 역사문화 경관을 살리기 위한 '은행나무로 노후 가로등 개량공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이 많이 다니고 시흥행궁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역사문화거리인 '시흥대로 174∼금하로24길 6' 구간에 걸쳐 낡은 가로등 기둥과 가로등, 보행등을 교체해 더 밝은 거리를 만들었다.
특히 시흥행궁길의 역사적 특색을 살린 청사초롱 경관조명을 함께 설치했다.
구는 최근에도 남부순환로와 시흥대로, 두산로, 가산디지털1로 등 주요 도로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는 등 도로조명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우리 구의 자랑인 시흥행궁의 역사적 감성을 따뜻한 청사초롱 불빛으로 담아낸 만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금천구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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