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 라운지·독서 전용 공간 등 조성…도서 반납은 무인반납기 이용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8∼9월 두 달간 구립 중앙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23일 밝혔다.
휴관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도서관 지상 1∼3층에 시설 개선 및 공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사업비 7억1천만원을 투입해 신문·잡지가 구비된 열람 라운지, 멀티미디어 복합 종합자료실, 독서 전용 특화 공간 문학서재실, 대회의실 등을 조성한다.
최신 정보화 기기와 전자 칠판, 자가 대출 반납기 등 자동화 장비도 대거 도입한다.
휴관 기간 기존 장서를 전면 재배치한다. 문학 도서 2만7천여권은 신설되는 문학서재실로 이동한다.
이 기간 도서관 출입과 도서 대출은 중단된다. 휴관 전 대출한 도서를 반납하려면 도서관 외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2008년 개관 이후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들이 꾸준히 시설 개선을 요구해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변화하는 시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휴관 기간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될 주민들에게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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