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해수부·전남광주특별시·완도군 등 5자 회동 협력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가격 하락과 과잉 생산 등으로 위기에 빠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 전복산업 살리기에 관련 기관이 힘을 합쳤다.
23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광주전남 해남·완도·진도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전남광주특별시·완도군·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전날 완도 수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전복산업 살리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5자 회동을했다.
이 회동에서는 내년까지 1차로 100억원 상당의 전복 가두리 시설 5만칸을 감축하고, 과잉 생산된 전복 5천t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대형 유통사 접촉과 판촉 차액을 보전하고 전남광주시·완도군·전복산업협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판촉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 가공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산지 가공시설을 완도군에 구축하고 전복산업연합회 판촉활동 활성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박지원 의원은 "완도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5자간 2차 회동도 추석 전 열기로 했다"며 "위기의 전복산업을 살리기 위한 관련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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