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제는 청주맨!' 백성동 충북청주 합류...올림픽 동메달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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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제는 청주맨!' 백성동 충북청주 합류...올림픽 동메달 주역

풋볼리스트 2026-07-23 10: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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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동 / 충북청주 제공
백성동 / 충북청주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이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 백성동을 영입하며 후반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백성동은 2012년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사간도스, V-파렌 나가사키를 거쳤다. 2017년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복귀한 이후 경남FC, FC안양, 포항스틸러스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태국 1부리그 아유타야에서 뛰며 해외 경험도 쌓았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2011 FIFA U-20 월드컵에서는 한국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8강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는 등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백성동(FC안양). 서형권 기자
백성동(FC안양). 서형권 기자

 

K리그에서도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2023시즌에는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도움왕에 올랐고, 2024시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비셀 고베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빠른 스피드와 침투 능력, 과감한 슈팅이 장점인 백성동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측면과 2선 전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충북청주는 백성동의 합류로 공격 옵션이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동(포항스틸러스). 서형권 기자
백성동(포항스틸러스). 서형권 기자

 

백성동은 "충북청주에 오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팬 여러분께 하루빨리 인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청주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을 이어가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담금질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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