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부동산 대토론회, 李 정부 방식…국민의힘 답정너식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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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부동산 대토론회, 李 정부 방식…국민의힘 답정너식 정치공세"

아주경제 2026-07-23 10:1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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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직접 개최하는 것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의 자택 매각을 두고 공세를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답정너식 정치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토론회가 열리기 전부터 묻지마식 비판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2월에는 이 대통령에게 '관저에 살면서 집은 안 파냐'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꼼수 매각'이라며 흠집 내기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문제 삼는 근저당권은 매수인의 재건축 권리를 고려하고, 잔금 채권을 설정한 등기상의 안전 장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했더라도 트집 잡았을 국민의힘 정치로는 국민의 주거불안론을 해결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이 해야할 것은 9·7 공급대책 후속 법안 처리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압박했다. 

한편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공동으로 보유 중이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29억원에 매도하면서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이와 관련해 매수인이 이 대통령의 지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청와대는 "매수인과 사적 인연이나 특수 관계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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