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6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인천 송도 국제태권도대회'를 지원한다. 24개국 해외 선수단 500명과 국내 인원 2000명을 합쳐 총 2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의 대표적 체류형 스포츠관광 사업으로 꼽힌다.
연수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미국 등 24개국 선수단이 참가한다. 해외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인천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 교류 거점으로서 위상을 넓힌다.
해외 참가자들은 대회 전후 최소 3박4일에서 최대 7박8일간 인천에 머문다. 이들은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인천시티투어와 마시안 갯벌체험도 함께 즐긴다. 쇼핑과 미식 일정도 포함됐다.
지난해 대회에 참석했던 홍콩선수 왕웨이는 "인천에서의 경험이 좋아 올해도 다시 참가하게 됐다." 라며, "태권도 뿐 아니라 관광과 쇼핑을 함께 즐길수 있어 이번에는 7박 8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특수목적관광(SIT)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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