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un Seong-ryeol. Courtesy of PKM Gallery.
윤형근의 예술과 삶
단색화의 거장, 윤형근 화백의 집이 문을 연다. 1983년에 주거와 작업을 위해 지은 주택이 유족의 뜻에 따라 최근 복원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구조와 재료 모두 원형 그대로 보존하며 복원한 <윤형근의 집>에는 작가가 생전에 직접 수집하고 사용한 고가구와 도자기, 서적부터 작품 그리고 다양한 기록물이 공간 곳곳에 배치되어 삶과 예술의 일치를 추구한 작가의 지향점을 마주하게 한다. <윤형근의 집>은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개되며, 이후 2027년 봄부터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작가의 대표작을 엄선한 개인전 <윤형근을 다시 상상하다>가 8월 26일부터 PKM갤러리에서 열린다. 서로 다른 시기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를 통해 간결함 속에 고아함을 품은 작가의 예술 세계를 찬찬히 탐미해보자.
<윤형근의 집>
2026년 9월 1일~10월 17일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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