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초록우산과 손잡고 초·중학생 역사문화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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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초록우산과 손잡고 초·중학생 역사문화체험 지원

투어코리아 2026-07-23 09:3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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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진자료1_스타벅스, 초·중학생과 ‘국중박’ 간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
스타벅스 사진자료1_스타벅스, 초·중학생과 ‘국중박’ 간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

[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박물관 등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책이 아닌 현장에서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만 18세 미만 초·중학생이 다닐 수 있는 곳으로, 보건복지부가 운영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정서적으로 힘이 되어주는 지원부터 방과 후 돌봄, 각종 생활·교육 활동까지 두루 챙기며, 이런 시설이 전국에 4천 곳 넘게 자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이 시설을 이용하는 초·중학생 약 1천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1억 원씩 모두 3억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받아, 이를 토대로 최종 지원 대상과 규모를 정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들은 우선 각자 다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미리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사전 학습을 통해 앞으로 찾아갈 장소가 지닌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익힌 다음, 실제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나 국립중앙박물관 같은 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더 깊이 있게 탐구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스타벅스 측은 체험 활동이 아이들 교육에서 갖는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학이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현장 교육 지원 캠페인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초·중학생들이 유적지나 박물관 같은 다양한 역사 현장을 접할 수 있도록 관련 경비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방과 후는 물론 방학 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을 초록우산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20년째 초록우산과 협력해오고 있다. 청년 인재를 키우는 프로그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희망배달', 나눔 머그컵 판매 수익 기부 등 다음 세대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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