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승→와일드카드 유력’ 보스턴, ‘2510억 원’ 에이스 복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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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연승→와일드카드 유력’ 보스턴, ‘2510억 원’ 에이스 복귀 요원

스포츠동아 2026-07-23 09:3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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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졌던 팀은 와일드카드 3위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에이스의 복귀는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글로브는 23일(한국시각) 크로셰가 이번 시즌 내 복귀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는 시즌 아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크로셰가 무조건 이번 시즌 내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

보스턴은 한때 지구 최하위까지 처졌으나, 최근 15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에 올랐다. 이에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 경기를 책임져 줄 에이스가 필요하나, 크로셰의 복귀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예상 복귀 시점은 물론 훈련 재개 일정도 없는 상태. 보스턴은 크로셰가 이번 시즌 내 복귀하지 않는 것을 고려해 선발진 운영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6년 차의 크로셰는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32경기에서 205 1/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255개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2위.

하지만 크로셰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며, 3승 3패와 평균자책점 6.30 탈삼진 37개를 기록한 뒤, 지난 4월 말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보스턴은 지난해 초 크로셰에게 6년-1억 7000만 달러(약 2510억 원) 계약을 안겼다. 이 계약은 2031시즌까지. 또 부상 부위는 어깨. 확실한 재활이 필요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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