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8)가 후반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4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302(354타수 107안타)를 유지했다.
이날 2회 초 병살타, 5회 1루 땅볼에 그친 이정후는 7회 3번째 타석에서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2사 1루 볼카운트 1-2에서 세스 루고의 4구째 시속 95.4마일(153.5km) 패스트볼을 휘둘러 올 시즌 4번째 3루타로 연결했다. 이 안타로 그는 후반기 6경기 만에 첫 타점을 수확했다.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는 7회 말에만 5실점 하며 4-5로 역전패했다. 5연패 수렁에 빠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42승 60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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