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6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최다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가 발표한 '2026년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 프렌치도어 냉장고 △ 상냉동·하냉장(TMF) 냉장고 △ 양문형 냉장고 △의류 건조기 △ 후드 일체형 전자레인지 △ 식기세척기 등 총 6개 제품군에서 정상에 올랐다.
J.D. 파워는 최근 1년간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내구성·성능·사용 편의성·디자인·신뢰도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냉장고 부문에서는 상냉동·하냉장 제품이 전 항목 최고점을 받으며 5년 연속 1위를 지켰다. 프렌치도어와 양문형 냉장고의 경우 사용 편의성, 디자인, 내구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춰 좌우 4mm 간격의 '제로 클리어런스' 기술과 4가지 얼음을 제공하는 '아이스 메이커'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의류 건조기 부문도 7개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AI 맞춤건조+', 주름을 완화하는 '멀티 스팀', 꽃가루를 제거하는 '스팀 살균+' 등 실용적인 기능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식기세척기는 성능과 가성비, 후드 일체형 전자레인지는 내구성과 성능 면에서 최고점을 받아 각각 1위에 올랐다.
마이클 맥더멋 삼성전자 미국법인 CE 담당 임원은 "이번 결과는 눈높이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삼성 가전의 독보적인 품질과 편리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북미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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