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영업이익 5864억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영업이익 5864억원

아주경제 2026-07-23 08:10:45 신고

3줄요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1조3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매출 1조 3209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23%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의 풀가동 효과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 전임에도 40%대를 유지하며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 일부 배치 생산 차질이 있었으나 신규 시설의 매출 기여 확대가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치(전년 대비 15~20%)의 상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기여가 확대되고 환율이 우호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다.

재무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말 기준 자산은 12조6526억원, 자본은 8조3619억원, 부채는 4조2907억원으로 부채비율 51.3%, 차입금 비율 11.5%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CDO) 전 분야에서 수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창립 이래 누적 수주는 CMO 115건, CDO 176건이며, 누적 수주 총액은 217억 달러에 달한다.

글로벌 거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분기 내 네덜란드에 유럽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할 계획으로 2023년 미국 뉴저지, 2025년 일본 도쿄에 이어 202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영업망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미국·유럽·일본·아태지역 등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3대 시장을 아우르는 영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 영역 확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펩타이드 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 그룹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약 2조7000억원(14억6000만 스위스프랑)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M&A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중심의 주력 사업 외에도 mRNA, ADC(항체·약물접합체) 등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개발·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신규 모달리티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도 확보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및 신규 항체 치료제 수요 증가로 CDMO 업계의 수주 잔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5~6공장 증설과 글로벌 M&A 효과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