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 1호 프로젝트 환영... "소부장 특화단지·HTGR 실증지역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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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 1호 프로젝트 환영... "소부장 특화단지·HTGR 실증지역 지정 촉구"

투어코리아 2026-07-23 08:0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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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주철현 의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은 정부가 발표한 7,000억 원 규모의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 추진현황 및 지원 패키지’에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주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석유화학지원특별법’에 근거한 조치로, 노후화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체질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의원은 이번 발표가 석유화학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 평가하면서도, 여수산단의 근본적인 재도약을 위해 추가적인 국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은행 등을 통해 최대 4,5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제공하고 2029년까지 채무 상환을 유예한다. 취득세는 최대 100% 감면하며,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도 100%까지 확대한다.

2,000억 원 규모의 수입보험을 지원하고 나프타 및 원유 무관세를 적용해 기업의 원자재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다.

정부가 R&D와 설비 구축에 550억 원 이상을 지원하며, 기업 역시 의료용 플라스틱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 전환에 1,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용 상황 악화 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검토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 및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을 확대해 지역 경제 하락을 방지한다.

주 의원은 현재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여수산단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도체 중심 석유화학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고온가스로(HTGR) 실증지역 선정 등의 정책 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중심 석유화학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개발을 주도하고 산단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온가스로(HTGR) 실증지역 선정으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인 고온가스로 실증지역으로 여수를 지정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산단 체질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

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결단을 내린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지원 패키지와 관련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 제3의 여수 지원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지역 경제와 국가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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