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세 아들의 근황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출연하는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정민은 자식 농사가 풍년이라는 말에 “큰애는 주변에서 비주얼이 괜찮다더라. 절 닮아서 타고났다. 키가 186cm이다”라며 “요즘 아이들이 연애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연락이 오고, 기획사에서도 연락이 온다. 운동은 그만두고 음악 한다더라”며 첫째 아들 김태양 군이 숭실대학교에서 실용음악 전공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둘째 아들은 축구 유망주다. 김정민은 “둘째가 ‘날아라 슛돌이’ 출신이라 이승우, 김영광과 찍은 사진도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U-17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차남 김도윤 군은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카타르 2025에 참가하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으나, 부상으로 인해 불참하게 된 바 있다.
중학생이 된 막내아들은 학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김정민에 따르면 상위권으로 구성된 같은 학년 1400명 중에 25등을 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하다.
보기만 해도 배부를 것 같지만 ‘기러기 아빠’ 가장의 실상은 짠했다.
김정민은 “지난해까진 나와 포옹했는데 이젠 피한다”며 “또 내 SNS에 올라온 자기 사진을 지워달라고 하더라. 셋다 그래서 이젠 비공개했다. 중요한 건 셋다 날 팔로우 안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김태양, 김도윤, 김담율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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