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어린이 안전부터 발달장애인 복지까지"…민생 정책 제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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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어린이 안전부터 발달장애인 복지까지"…민생 정책 제안 잇따라

포인트경제 2026-07-22 22:0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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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이태진·최미선·윤성관 의원 생활밀착형 대안 제시
'선제적 안전도시 조례', '학교 앞 안심 그늘', '서부경남 거점 발달장애인 전문복지관' 제안

경남 진주시의회 전경. /진주시의회 경남 진주시의회 전경. /진주시의회

[포인트경제] 경남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와 교통 봉사자 보호,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용 복지 인프라 구축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이 잇따라 나왔다.

◇이태진 의원 "사후약방문 벗어나 선제적 '어린이 안전도시 진주' 구축해야"

이태진 의원(초장·집현·대곡·미천)은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의 핵심 인구 정책은 단순한 보조금 지원이 아닌 '안전'이라며, 사후 대처 위주의 행정 패러다임을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는 선제적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한 5대 정책으로 △'진주시 어린이 안전도시 조례 제정 및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통학로 개선 특별예산' 별도 편성 △학교 중심 500m 구간 '어린이 안전생활권' 추진 △빅데이터 기반 '통학로 위험지도' 구축 △경찰·교육청·학부모가 함께하는 시장 직속 '어린이 안전 협의체' 운영을 공식 제안했다.

◇최미선 의원 "학교 앞 안심 그늘 설치로 아이와 교통 봉사자 함께 보호"

최미선 의원(도시환경위원회)은 폭염 속에서 어린이 통학 안전을 지키는 봉사자와 학생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학교 앞 안심 그늘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폭염 속 횡단보도 그늘막을 단순 편의시설이 아닌 '생활 안전시설'로 정의하며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실태 전수조사 △우선순위에 따른 단계적 설치 △간이 휴게시설을 연계한 '학교 앞 안심쉼터' 조성 △교육지원청·경찰서·봉사단체 등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윤성관 의원 "서부경남 거점 '진주시 발달장애인 전문복지관' 건립 시급"

윤성관 의원(가호·천전·성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발달장애인 수요에 맞춰 분산된 복지 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통합 관리할 전용 복지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진주시 등록 발달장애인은 2078명에 달하지만, 개별 사업이 분산돼 이용자가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이 크다.

이에 윤 의원은 "진주시 발달장애인의 특성 평가와 맞춤형 사례관리는 물론, 서부경남 인근 시·군에 전문상담과 행동지원, 가족교육 등을 제공하는 '서부경남 거점 발달장애인 전문복지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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