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亞 팬콘 일정 조정 “공연 축소 아냐…더 좋은 무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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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亞 팬콘 일정 조정 “공연 축소 아냐…더 좋은 무대 위해”

스포츠동아 2026-07-22 21:5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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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RADNAS 제공 사진 = ARADNAS 제공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rePRISM’ 프로젝트 확대에 맞춰 아시아 팬콘서트 일부 일정을 조정한다.

산다라박은 최근 싱글 ‘REPRISM’을 발표하고 이를 중심으로 아시아 팬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당초 싱글 활동과 연계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rePRISM’ 프로젝트가 후속 미니앨범과 새로운 밴드 레퍼토리, 일본 현지 활동까지 확장되면서 일부 지역 일정을 재조율하기로 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에서 준비 중인 새 미니앨범 ‘rePRISM’의 6개 트랙과 가사 작업 과정을 공개하며 컴백 준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어드바이저 타니구치 하지메(Hajime Taniguchi)와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 측은 새 음악과 밴드 레퍼토리를 공연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미니앨범 발매 이후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소속사 ARADNAS도 이에 공감해 같은 의견을 각 지역 주최사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일본과 필리핀 팬콘서트가 내년 초 개최를 앞둔 가운데, 홍콩과 마카오 공연 역시 현지 주최사 및 프로모터와의 협의를 거쳐 미니앨범 발매 이후로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정 조정은 공연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준비되는 음악과 산다라박의 변화를 무대에 충분히 담기 위한 결정”이라며 “공연을 기다리고 계셨던 팬들의 아쉬움과 불편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각 지역 주최사 및 프로모터와 긴밀히 협의해 후속 안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더 좋은 무대를 위한 결정이라면 기다릴 수 있다”, “새 미니앨범 기대된다”, “방콕 공연도 성공하길”, “팬들을 위한 완성도 높은 공연 기대한다”, “산다라박의 새로운 음악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콕 공연은 현지 프로모터와의 협의를 거쳐 기존 일정대로 진행된다. 산다라박은 한국 공연과 차별화된 셋리스트와 구성으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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