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지금 주식 시장 들어가면 안된다"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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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지금 주식 시장 들어가면 안된다" 작심 비판

한스경제 2026-07-22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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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이홍렬TV 캡쳐
황현희. /이홍렬TV 캡쳐

 

| 서울=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 씨가 최근 변동성이 심화된 주식시장을 지적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수적인 접근을 당부했다. 단기 변동성이 극심해진 현 장세에서는 일반 투자자가 수익을 거두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황 씨는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홍렬TV’에 출연해 현 시장 상황과 향후 투자 전략을 밝혔다.

그는 '1억 원의 여윳돈이 있다면 어떻게 투자하겠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주식시장에 들어갈 생각을 아예 하면 안 된다"고 단칼에 잘라 말했다. 이어 "하루에 7~8%씩 급등락을 반복할 정도로 변동성이 큰 시장은 일반 개인 투자자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단기 매매(단타)에 능통한 전문가들에게나 유리한 장세"라고 진단했다.

황 씨는 시장을 관망하며 현금을 확보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연말쯤 미국에서 'AI 거품론'을 다룬 기사가 쏟아지며 시장에 조정장이 찾아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현재 현금을 보유 중이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금은 투자하지 않는다"며 "전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했을 때만 매수하는 사이클 투자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급한 매수보다는 투자에 대한 기초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씨는 추천 도서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와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꼽으며 "이 두 권만 제대로 숙지해도 시장을 보는 안목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KBS 공채 19기 개그맨 출신인 황 씨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에서 기업경제를 전공했으며, 부동산·주식·가상자산 등 다방면의 실전 투자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 및 경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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