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2인 협동 어드벤처 신작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를 오는 8월 게임스컴 2026에서 시연작으로 공개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게임스컴 2026 부스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독일 쾰른 메세 9홀에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 게임을 포함한 신작 5종을 체험형으로 선보인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자리한 피콜로 스튜디오(Piccolo Studio)가 개발한다. 피콜로 스튜디오는 감성 어드벤처 어라이즈: 어 심플 스토리(Arise: A Simple Story)로 이름을 알린 곳이다.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두 명이 함께 즐기도록 설계된 협동 전용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되어, 몇 년 전 실종된 손녀의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소포 안에는 착용자의 나이를 바꾸는 팔찌 에이지 트위스터가 들어 있다.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를 실시간으로 오갈 수 있고 나이대마다 능력이 달라,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나이의 능력을 맞물려 퍼즐과 위기를 넘어간다.
게임와이가 스팀 공식 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에이지 트위스터는 로컬과 온라인 협동을 모두 지원하고 화면 분할 플레이도 제공한다. 한 명이 본편을 구매하면 다른 한 명은 프렌즈 패스(Friend's Pass)로 무료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도 지원한다.
정글에서 야자수를 키우거나 사막에서 홀로바이크 추격전을 벌이고, 애니매트로닉 공룡을 타는 등 구간마다 성격이 크게 달라지는 연출이 담겼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PC(스팀)로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공식 사이트 기준 출시 시기는 2027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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