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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울산시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7월 22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서비스 대전환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의료진과 정부 관계자들과 지역 의료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울산의 핵심 의료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필수·공공의료 서비스의 대전환을 앞두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추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전재수 부산시장,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 장관, 현장 의료진, 보건의료 및 환자단체 관계자,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필수 공공의료 추진전략'과 인공지능(AI)전략위원회의 '공공병원 중심 인공지능(AI) 기본의료 전략'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과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김상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골든타임 안에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라며 울산의 핵심 의료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지만 국립대 의과대학은 물론 공공병원조차 없어 공공의료 기반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실정”이라며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비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또 “정부의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지원 기준도 기존 의료 기반(인프라) 중심이 아니라 실제 의료취약도와 지역 의료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울산이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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