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아이사랑드림센터에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가 들어선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이드림센터 A동 2층에 약 471.3㎡(142평)에 발달검사와 놀이체험·물놀이·양육상담·자연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이 놀이터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이 설계 등의 사업 추진을 맡는다. 이어 인천시는 소유권 이전 후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시는 국비 등 예산확보에 차질이 생기면서 민간기업들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시는 지역에 맞는 공간 구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제안해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고 봤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맘센터 등과의 유기적 이용과 아동인구 증가 추이·체육센터 및 병원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우수한 접근성이 공모 선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시는 오는 하반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요구조사를 하는 등 설계와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mom편한 놀이터' 사업 선정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구체화하기 위한 인천시의 진심이 만들어 낸 첫번째 소중한 결실”이라고 했다.
이어 “예산 제약으로 인해 공간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수준 높은 실내 놀이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력 방안을 적극 발굴해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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