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할리우드 실사 영화 본격화…나루토·사스케·사쿠라 글로벌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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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할리우드 실사 영화 본격화…나루토·사스케·사쿠라 글로벌 오디션

일간스포츠 2026-07-22 17:3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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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asashi Kishimoto, Scott/SHUEISHA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만화 ‘나루토’의 실사 영화 제작이 본격화된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라이언스게이트는 ‘나루토’ 원작의 핵심인 ‘제7반’의 세 젊은 닌자인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역을 찾기 위해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 주인공 이외의 주요 캐릭터 캐스팅은 추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루토’의 실사 영화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의 연출을 맡는다. 

크레턴 감독은 SNS를 통해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의 이야기는 전 세계 수많은 세대의 팬들에게 영감을 줬다.그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최초로 실사 영화로 스크린에 선보이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제7반’을 찾기 위한 글로벌 캐스팅 오디션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루토’의 놀라운 세계를 스크린 위에 생동감 있는 현실로 구현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 역시 “지금 제게는 기적 같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제 작품 ‘나루토’가 할리우드 영화가 되어가고 있다”며 “더욱 큰 기적은 이 영화를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연출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이미 이렇게나 많은 기적이 일어났기에, 기적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특별하고 열정적인 배우들과의 기적적인 만남을 간절히 기대하며, 영화 속 제 캐릭터들과 만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사 영화의 북미 캐스팅은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등의 캐스팅을 맡은 카르멘 쿠바 캐스팅이 총괄한다. 한국 로컬 캐스팅은 수킴컴퍼니가 담당한다.

현재 진행 중인 ‘제7반’ 주역 오디션의 지원 대상은 만 16세부터 20세까지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액션 연기의 능력을 지닌 배우를 찾고 있다. 

한편 ‘나루토’는 키시모토 마사시 작가가 1999년부터 일본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닌자 액션 만화다. 외톨이 소년 우즈마키 나루토가 최고의 닌자인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는 성장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억 5000만 부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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