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마닐라서 회담…한반도 정세·경제 안보 논의(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미일 외교장관, 마닐라서 회담…한반도 정세·경제 안보 논의(종합)

아주경제 2026-07-22 17:30:51 신고

3줄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22일 오후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사진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22일 오후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사진=외교부]

 
한미일 외교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글로벌,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지역·글로벌 정세 △경제안보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가진 이후 약 2주 만이다. 이들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등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찾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세 나라 장관들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견고한 대북 억제 태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북정책 관련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세 장관은 동북아, 중동 등 최근 주요 지역·글로벌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일 간 소통과 정책 공조를 한층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현상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려는 시도를 포함해 역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항행 및 상공 비행의 자유, 해양의 합법적 이용 등 유엔해양법협약에 반영된 국제법 준수와 해양 안보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세 나라 장관들은 경제안보 분야 주요 동향을 점검하고, 주요 위험요인과 정책 공조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들은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국 간 협력이 어느 때 보다 긴요함을 강조하고, 원자력, 핵심광물, 핵심신흥기술 등 분야에서 한미일이 축적한 성과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기술 보호, 원자력, 공급망 다변화 및 회복력 증진, 경제적 강압 대응, 북극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후속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