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7.8도·경주 37.4도…대구·경북 찜통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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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37.8도·경주 37.4도…대구·경북 찜통더위 계속

연합뉴스 2026-07-22 17:2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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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낮 최고 37도 예보, 열대야 주의보도

비·소나기 내려도 식지 않는 열기…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다시 찾아온 폭염 다시 찾아온 폭염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21일 대구 달서구 호산동 달구벌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7.21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22일 포항과 경주의 낮 기온이 37도를 웃도는 등 대구·경북 전역에서 무더위가 계속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포항(기계) 37.8도, 경주(황성) 37.4도, 김천 36.1도, 경산·울진(소곡) 36도, 영천(신녕)·영덕(영덕읍) 35.7도 등이다.

또 대구 동구(신암) 36.5도, 북구 36.2도, 달성군(하빈) 35.8도, 대표지점인 동구(효목) 35.6도 등이다.

포항(기계)은 이날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다. 두 번째 기온이 높은 곳은 경주(황성)였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고 청도, 문경, 영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열대야주의보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발령돼 있다.

물놀이하며 더위 식히는 시민들 물놀이하며 더위 식히는 시민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제헌절 연휴 첫날인 17일 대구 서구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7 psik@yna.co.kr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지겠으며 23일과 24일 낮 최고기온은 각각 32∼37도, 29∼3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때 오후 경북 북부인 상주, 문경, 영주, 봉화의 관측 공백 지역에 시간당 20㎜ 안팎으로 추정되는 비가 내렸다.

관측이 가능한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영주(부석) 13㎜, 봉화(봉화읍) 11.5㎜, 예천 10.5㎜, 상주(화서) 7㎜ 등이다.

비 또는 소나기는 23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24일에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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