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은 흐린 날씨 속에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2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남원 33.8도, 전주 33.1도, 순창 32.7도, 정읍 32.6도, 무주 32.4도 등 31∼33도를 기록했다.
진안과 군산 어청도를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당분간 낮 기온이 30∼33도까지 올라 덥겠다.
고창과 김제, 완주, 전주 등 10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데, 남원과 순창은 지난 17일 밤 이후 닷새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밤에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잠들기 전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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